초상권 침해 기준의 양면성 : 불법촬영 제지 폭행죄와 방송국 무죄 판례
길거리에서 누군가 나를 몰래 찍는 것 같아 화가 나서 상대방의 스마트폰을 쳐서 떨어뜨렸다. 혹은 내 인스타그램 사진을 방송국에서 허락도 없이 교양 프로그램에 내보냈다. 두 상황 모두 내 초상권이 중대하게 침해당했다고 느끼는 순간이다. 하지만 법의 잣대를 들이대면 결과는 우리의 상식과 정반대로 흘러간다. 스마트폰을 친 나는 폭행죄 전과자가 되고, 내 사진을 무단 도용한 방송국은 초상권 침해 무죄 … 더 읽기